게임영상학과 ‘다빈치’ 동아리, 2025 가상현실 공간창작 공모전 우수상 수상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게임영상학과 게임그래픽 동아리 ‘다빈치(팀장 전태훈 외 9명)’가 전주 MBC에서 주최한 「2025 가상현실 공간창작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9월 15일 전주문화방송국(주)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다빈치 팀은 전북의 대표 문화유산인 광한루원을 주제로,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 공간을 창작했다. 특히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전통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몰입형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 김지수 학과장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열정을 다해 준비한 결과가 공모전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 게임영상학과는 게임 그래픽, 애니메이션,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